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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과 방수 · 창틀코킹

아파트 창틀코킹, 안쪽 줄과 바깥 줄은 하는 일이 다릅니다

창틀코킹은 창틀과 벽이 만나는 둘레를 메운 줄입니다. 아파트 창에는 줄이 두 겹 있다고 보면 쉽습니다. 바깥 줄은 비바람을 막고, 안쪽 줄은 실내 쪽 틈과 바람을 막으며 마감을 깔끔하게 합니다. 비바람이 칠 때만 창 아래가 젖으면 바깥 줄이나 창틀 물구멍 쪽이고, 겨울 아침에 창 아래 물방울과 곰팡이가 생기면 결로 물이 안쪽 줄 둘레에 고이는 쪽입니다. 안쪽 줄은 세대에서 손이 닿아 직접 다시 쏠 수 있지만, 바깥에서 든 빗물은 안쪽 줄을 아무리 두껍게 쏴도 막지 못하고 벽 속으로 돌아 들어갑니다. 젖는 때를 먼저 적고, 레일 물구멍이 막혔는지 본 다음, 어느 줄을 다시 할지 정합니다.

현장 진단 흐름

창틀코킹 다시 쏘는 순서(안쪽 줄)

  1. 01

    젖는 때와 창 기록

    어느 창의 어느 변이 언제 젖는지 적습니다. 비바람 쪽이면 바깥 줄 확인이 먼저라 안쪽 줄 작업을 미룹니다.

  2. 02

    물구멍 뚫기

    레일의 물구멍을 가는 솔이나 철사로 살살 뚫고 물을 부어 빠지는지 봅니다. 이것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03

    낡은 줄 걷어 내기

    칼로 낡은 실리콘을 끝까지 걷어 내고 곰팡이를 닦아 냅니다. 남은 찌꺼기 위에 쏘면 새 줄이 붙지 않습니다.

  4. 04

    말리고 테이프 붙이기

    바탕을 충분히 말린 뒤 줄 양옆에 종이테이프를 붙여 폭을 맞춥니다. 물구멍과 레일 안쪽은 막지 않게 비워 둡니다.

  5. 05

    쏘고 굳히기

    끊기지 않게 한 번에 채우고 눌러 편 뒤 테이프를 떼고, 굳는 동안 창을 여닫지 않습니다. 굳은 뒤 다음 겨울 아침과 비바람 때 다시 봅니다.

1단계 젖는 때와 창 기록 → 2단계 물구멍 뚫기 → 3단계 낡은 줄 걷어 내기 → 4단계 말리고 테이프 붙이기 → 5단계 쏘고 굳히기1젖는 때와 창 기록2물구멍 뚫기3낡은 줄 걷어 내기4말리고 테이프 붙이기5쏘고 굳히기
위 진단 순서를 단계별 그림으로 옮긴 것입니다.

원인 갈래

창 둘레가 젖는 다섯 경우

레일 물구멍 막힘
창틀 레일 바깥쪽 아래에 빗물이 빠지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먼지와 벌레집으로 막히면 레일에 물이 고였다가 안쪽으로 넘쳐, 코킹이 낡은 것처럼 보입니다.
바깥 줄 갈라짐
해를 많이 받는 남쪽·서쪽 창의 바깥 줄이 먼저 굳어 갈라집니다. 바람이 부는 쪽 창만 젖는다면 이 줄을 의심합니다.
안쪽 줄 둘레 결로
창틀이 차가워지는 겨울, 실내 습기가 창틀 아래에 맺혀 안쪽 줄 둘레로 흘러내립니다. 줄이 검게 변하고 벽지 아래가 얼룩집니다.
창틀과 벽 사이 빈 틈
줄 안쪽 채움재가 비어 있으면 줄이 멀쩡해 보여도 틈으로 물과 바람이 돕니다. 손을 대 보면 겨울에 찬 바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확장 발코니 창 하부
발코니를 확장한 집은 창 하부 턱과 바닥 사이로 물이 번질 수 있어 창 아래 바닥과 걸레받이를 함께 봅니다.

공사 범위

바깥 줄은 따로 정합니다

바깥 줄은 높은 층에서 바깥 장비가 필요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어 세대가 직접 하지 않습니다. 단지마다 공용부분으로 보는지 세대 창호로 보는지 방침이 달라 관리규약과 관리사무소에 먼저 묻습니다.

바깥 줄 작업 전에는 맑은 날 창 둘레에 아래부터 위로 나눠 물을 뿌리는 살수 시험으로 어느 변에서 드는지 찍어 두면 작업 범위가 줄어듭니다.

창틀코킹을 바꿔도 같은 자리가 젖으면 창 모서리 외벽 균열이나 창틀 자체 이음이 원인인지 다시 나눠 봅니다.

책임과 서류

하자 기간과 집 안 관리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별표 4는 창호공사의 담보책임기간을 3년으로 둡니다. 입주 초기 단지에서 창 둘레가 젖는다면 직접 다시 쏘기 전에 관리사무소를 통해 하자 접수가 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먼저 손을 대면 원래 상태를 보여 주기 어렵습니다.

결로 쪽이라면 줄을 다시 쏘는 것과 함께 아침 환기, 창 아래 가구 띄우기, 실내 습도 낮추기를 같이 해야 다시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지역 확인 기준

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자료

층수 자료가 있는 아파트 동 가운데 15층 이상 비율은 경기 75.2%(45,735동 중 34,390동), 인천 68.3%(9,588동 중 6,549동), 서울 57.0%(24,907동 중 14,191동)입니다. 높은 층 창은 비가 옆으로 들이쳐 바깥 줄과 물구멍이 받는 물이 많아, 같은 단지라도 위층 창부터 젖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 출처: 국토교통부 건축HUB 건축물대장 표제부(2026년 8월분)를 서울·경기·인천 읍·면·동 단위로 자체 집계(리 단위 중복 제외)한 값이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법 조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 기준 이름과 뜻만 옮겼습니다.

상담 전 확인

창틀코킹 자주 묻는 질문

창틀코킹을 집에서 직접 해도 되나요?
안쪽 줄은 세대에서 직접 다시 쏠 수 있습니다. 바깥 줄은 높은 곳 작업이라 관리사무소와 정합니다.
안쪽 실리콘을 새로 쐈는데 비 오면 또 젖어요.
바깥에서 든 빗물은 안쪽 줄로 막지 못합니다. 물구멍 막힘과 바깥 줄을 확인합니다.
창틀 레일에 물이 고여 안 빠져요.
레일 바깥쪽 아래 물구멍이 막힌 경우가 많습니다. 솔이나 철사로 뚫고 물을 부어 빠지는지 봅니다.
겨울에 창 아래 실리콘이 검게 변해요.
결로 물이 고여 곰팡이가 핀 경우입니다. 줄을 다시 쏘면서 환기와 습도 관리를 함께 합니다.
입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창 둘레가 젖어요.
창호공사 담보책임기간(3년) 안일 수 있으니 직접 손대기 전에 관리사무소에 하자 접수를 먼저 확인합니다.